[80일]2005.7.20.안탈랴를 걸어볼까




체크아웃 하려는데 한명이 샤워하고 방에 들어옵니다.
터키 현지인인데 혼자 여행 왔더군요.
이 얘기 저 얘기 하는데... 이 아저씨가 계속 옷을 홀랑 벗은 채로 얘기를 합니다.
제발 옷좀 입고 얘기 했으면 좋겠는데... 외국인 앞에 홀랑 벗고 있어도 부끄럽지 않은건지...
덕분에.. 여기 사람도 포경수술을 하는구나 하고 알게 됩니다. ㅡ _ㅡ

숙소 식당에서 아침을 먹습니다.
옷을 벗고 있는 사람들이....

많군요.
올때와 마찬가지로 미니버스로 큰길까지 나갑니다.
묵고 있는 숙소가 끝쪽이었는데 덕분에 일찍 탑니다. 자리가 없어서 나중에 사람들이 못탑니다.
안탈랴 가는 버스를 타고 2시간 가량 달려 12시쯤 안탈랴 시내 근처에 내려줍니다.
오토갈이 시내랑 많이 떨어져 있답니다. 그래서 중간에 내려주더군요.
거기서 숙소 근처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사람들한테 물어봅니다.
길가에서 장사하는 사람한테 가이드북을 보이며 물어봤더니 버스가 올때까지 옆에서 기다렸다가 태워줍니다. 왕친절한 터키인...
그래서 안에 탔더니 사람들이 다 쳐다봅니다. 웃는 얼굴로 메르하바~
뒤에 앉은 현지 사람이 독일어강사라는데 영어도 잘 하더군요. 그래서 이 얘기 저 얘기 하면서 갑니다.
버스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내리면서... 다들 나한테 인사를 합니다. Bye~ Good Bye~ 하면서요
^^
다들 절 신경써주고 있었나 보군요... 참...
그런데.. 어쩌다보니 내릴곳을 지나쳐 버렸습니다.
버스비를 내릴때 내려고 아직 안낸 상태였는데 버스 운전사가 미안하다면서 요금도 안받고요...
알아서 찾아가야지 하고 내리는데 현지 사람들끼리 뭐라뭐라 얘기하더니 여자 분 한명이 같이내립니다. 그냥 내리는구나 했는데...
내가 버스 잘 못 탈까봐 알려주려고 내린겁니다. 쿠오오... 터키인들.. 너네.. 참...
영어를 잘 하지는 못하는 터키 젊은 여자분이었지만 한 15분 뜨거운 햇살 아래서 끝까지 친절하게 버스까지 잡아주고 갑니다.
너무 고맙잖아... ㅜ .ㅜ 감동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래서 이번에는 잘 타고 구시가지 시계탑에 잘 내립니다.
기숙사가 있다는 Lazer 팬션에 찾아갑니다. 망할놈의 Follow Me에 주소가 안나와 있어 어렵게 찾아갑니다.
아침 포함 10리라 입니다.
잠시 쉬다가 안탈랴 걸어 볼까 하고 나가 주십니다.
여기서... 실수 한게.. 별 생각 없이.. 모자를 안 쓰고 나갑니다. ㅡ _ㅡ 미친거죠.

터키... 마을마다 느낌이 다릅니다.



입맛이 없어서 유명하다는 제과점 가서 샐러드를 먹습니다.
3.5 YTL. 좀 쎄군요.


운동하는 곳도 있고... 1층에 슈퍼마켓도 있습니다. 정해진 가격.. 후후
ㅡ _ㅡ 이 자식들 상점에서 많이 비싸게 받아 먹은건가? 싶습니다.

겉보기에만 현대식 쇼핑센터일것 같은 빌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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